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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 박성덕

2011.12.19 14:57 Posted by 건방진연이

요즘 부부관계에 대해서 진심으로 필요성을 느꼈어요.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상대방은 지금 어떤 심정으로 삶을 살아가고 나와 부딪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두 권의 책을 찾게 되었고, 천천히 정독을 했어요.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부부라서 더더욱 서로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책들 속의 그 말들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타깝게도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행복이 아닐 겁니다.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성숙의 과정입니다. 부부가 함께 그 성숙을 향해 나아갈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 옵니다. - 본문 중에서 -

부부는’위로’와 ‘인정’으로 성장한다. 그저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 본문 중에서 -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바로 성숙으로 가는 길이다.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성숙이다. 부부가 결합하여 성숙해 질 때 비로소 행복을 맞이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부부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해요. 저는 이 책을 보는 내내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니 제가 아파했던 상처들 내가 아프게 준 상처들이 그대로 녹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 큰 도움이 된 책이 아닐까 싶어요. 너두 좋은 말들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 다 쓰지는 못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인정받기를 원하는 세가지를 적어 볼께요.

세계적인 가족 심리 전문가인 케빈 리먼 박사는 <<부부 심리학에 길을 묻다>>라는 책에서 남자들이 아내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 세가지를 밝혔다. 남자들은 아내에게 존경을 받고 싶어 하고,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고, 충족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이번에는 아내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자. 아내는 남편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돈을 많이 벌어오는 게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편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따로 있다. 남편의 마음에 자신의 존재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케빈 리먼 박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는 것 세 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애정, 솔직한 대화, 헌신을 원한다. - 본문 중에서 -

정말 그런것 같아요. 남자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월하게 보이려고 과시하려고 하는게 좀 있잖아요. 거기에서 여자들이 멋있다. 그렇게 남자를 인정해주는 칭찬을 해주면 남자들은 엄청 기뻐하죠. 또한, 아내들의 성향을 잘 보면 남편들이 자기 편 들어주기, 자기 말 들어주기, 자기 옆에 있어주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내가 이건 잘못 했구나!', '아 내가 이렇게 해주었어야 하는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느꼈어요. 물론 '아 와이프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도 많이 있죠.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상대방에게 바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먼저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서 요새는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부부관계, 대인관계,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좋아 질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