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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수업 - 최성애

2011.12.26 13:55 Posted by 건방진연이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부부 사이 남자와 여자 사이의 갈등 생각차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행복 수업>> 이라는 책을 읽고 실천 방법을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네요. <<행복 수업>> 책에서는 서두에 부부가 이혼을 하는 이유에는 성격차이 보다는 부부가 싸울 때 부정적인 방법으로 싸움으로써 이혼을 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 부정적인 방법은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라고 하네요.

관계를 망치는 네 가지 지름길과 해독제 p.100

비난
"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
"당신은 도대체 왜 일을 이따위로 해?"
"당신은 항상 그렇지!"
"만날 술이나 마시고 들어오고!"
-> 해독제 : 비난하는 대신 '나 전달 법' 으로 구체적인 요청을 한다.

방어
"그러는 당신은 뭘 잘했는데?"
"이게 당신 탓이지 내 탓이야?"
"당신도 그렇잖아. 당신은 안 그랬어?"
"왜 나만 잘못했다고 그래?"
-> 해독제 : 방어하는 대신 부분적으로 약간 인정한다.

경멸
"어쭈~"
"이 새대가리야!"
"주제 파악이나 하시지!"
"홍! 꼴에 잘난 척은!"
-> 해독제 : 경멸하지 말고 호감과 존중을 쌓는다.

담쌓기
"어휴 지켜워. 또 시작이군..."
"그래, 혼자 실컷 떠들어라."
"이럴 땐 그저 피하는게 상책이 라니깐..."
-> 해독제 : 먼저 마음을 진정한 후 부드럽게 대화한다.

부부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4가지 방법
1. 부드러운 말투로 시작한다.
2. 상대의 장점을 찾는다.
3. '다행 일기'를 쓴다.
4. '슬라이딩 도어 모멘트'에서 현명한 선택을 한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다행 일기'나 '슬라이딩 도어 모멘트'에 대해서는 직접 책을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카트맨 박사는 부부관계에 긍정적인 감정이 많이 쌓여야 부부싸움 이후에도 빠르게 회복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신뢰를 많이 쌓으려면 긍정적인 생각에서 우러난 행동을 일상에서 '자주'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일을 조금씩 자주 하라.(Small things often)" 라고 말하고 있네요.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경멸하지 않고, 무시하지 않고 '야, 너' 로 시작하는 대화가 아닌 '나'로 시작하는 대화 나의 이야기를 먼저 하기 보다는 상대의 심정을 들어주고 상대의 입장으로 건너가서 하는 '대화' 그리고 상대의 성격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드려주고 먼저 좋아해주면 상대방이 먼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바로 '선순환'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려면 알아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또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 지인들에게 아무런 고민 없이 연말 선물로 이 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얼마만큼 진심으로 읽고 실천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에 한 명 정도는 저 처럼 많은 것을 느끼고 행복해지려고 먼저 실천하는 이가 있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